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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올 한 해 외교정책의 주요 성과로 '한미일 협력 공고화'를 꼽았다. 외교부는 25일 배포한 '2023년 한미일 협력의 새 시대를 연 원년'이란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한미일 3국 협력'과 별개로 대(對)중국 외교는 여전히 우리 정부에 '과제'로 남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외교부는 이번 자료를 통해 지난 8월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 당시 제시된 '캠프 데이비드 원칙' 등을 바탕으로 "3국 협력이 제도화했다"고 강조했다.